[오토메이션 월드 2018 참가업체 인터뷰-⑨ 오토닉스 김명선 팀장 ] "국내 최초 센서·제어기기 국산화 물꼬…오토닉스 역사는 현재 진행형"

게재월 | 2018 - 03 조회21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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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는 기술력을 빼고는 논할 수 없다. 이 회사는 창업 이래부터 R&D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이를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K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센서, 제어기기 국산화의 물꼬를 텄으며, 그 이후, 광화이버 센서, 5상 스테핑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국산화해오며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의 역사와 맥을 함께 했다. 현재 오토닉스는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100여 개국, 150여 개의 현지 대리점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INTERVIEW_오토닉스 홍보팀 김명선 팀장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7년은 전년 대비 약 8.3%의 성장을 했다. 특히 모든 제품의 매출 실적이 조금씩 상승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아무래도 작년에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호황기를 맞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낙수효과가 우리에게 이어진 것 같고, 더욱이 해당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본다. 


▲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내 지그 용접 기계의 물체 위치 검출에

사용되는 'PRF 시리즈'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최근 전반적인 산업의 동향이 타기종 간의 호환성과 편리함, 소형화 등 다양한 기술의 진보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제조업에도 적용되고 있다. 오토닉스도 이런 산업의 흐름에 맞는 제품 개발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반도체 산업이 강세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범용 제품은 범용 제품대로 매출을 이어나가면서, 반도체 산업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 출시하며 해당 산업 니즈에 집중할 계획이다. 

 

Q. 오토메이션 월드 기간 부스 운용 계획은.

A. 오토닉스는 다양한 신제품을 적용한 종합 데모 라인을 전시할 계획이다. 해당 데모 라인은 근접센서(PRD/PRF), 압력센서(PSQ), 카운터/타이머(CT), 비전센서(VG), 로직/그래픽 패널(LP/GP) 등이 주로 적용된 시스템으로 오토닉스 제품이 산업 공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계획이다.

 

Q. 중장기 사업계획은.

A. 현재 독일이 ‘인더스트리4.0’을 표방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제조업3.0’ 전략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2020년까지 1만 개로 확대한다는 정부 목표가 있었고,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들의 참여 역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스마트 팩토리의 기초 기술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의 주요 기술이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비해 70% 미만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대기업 등은 통합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 외의 중견, 중소기업들은 대부분은 부분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오토닉스는 통합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과 함께 제품 개발에 몰두하며, 빠른 출시와 함께 시장 선점으로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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