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UG협회, 산업용 3D프린팅 자격증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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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 협회는 지난 9월 16일,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 행사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미국의 세계적인 안전인증기관 UL, 독일의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오알레이저와 산업용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의 교육 및 해외 자격증 인증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해 UL에서는 밥 성 아시아태평양 디렉터와 조황 아시아태평양 담당 매니저가, 오알레이저에서는 Uri Resnik 최고경영 책임자와 Reznik 총괄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UL, 오알레이저 등이 추진 중인 선진 산업용 및 메탈3D프린팅 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GE를 필두로 적층제조 시대가 열리면서 2025년까지 미국에서만 적층제조 분야에서 35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이중 200만 명의 인력이 새로 필요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UL에서는 최근 적층제조(AM) 교육과 자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1천만 원에 달하는 UL의 금속 3D프린팅 실습교육을 국내에서 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김유활 기자(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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