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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4 NEWS 인더스트리 5.0 시대 머신비전 시장이 중요성은 더욱 커 져가고 있는 가운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이하 지브라 가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브라는 1월 9 일 ‘채널 파트너 서밋 CPS 2024’ 행사를 통해 ‘지능화, 자동화, 연결성’ 전략을 통한 기술 비전 및 인사이트를 소 개했다. 지브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전주기 고객 만족도 향상 이번 CPS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지브라의 제품군으로 이 뤄진 공급망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지브라 솔루션 쇼케이 스 투어가 진행됐다. 쇼케이스 투어를 맡은 지브라 제조 머신비전/고정식 산업 용 스캐닝 부문 아태지역 버티컬 솔루션 책임자 에이크 진 탄은 지브라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YARD부터 BACK STORE까지 전체적인 공급망에 걸쳐 고객에게 지 능화된 자동화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브라의 전 주기에 걸친 제품은 제조 현장부터 고객 매장 경험까지 만족도를 제공한다. 머신비전 카메라를 통해 입 고된 원자재를 검사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었던 문제점 을 발견한다. 완제품으로 제조가 끝나면 포장 작업이 시작된다. 포장물 에 RFID 또는 바코드 라벨을 부착하고, 해당 물류 창고로 이동하게 된다. 작업자는 지브라의 솔루션을 통해 해당 물건을 알맞은 장소에 옮길 수 있다. 스캐닝을 통해 물류 상하차가 이뤄지고, 물건은 웨얼하우 스의 스캔 터널을 지나게 된다. 지브라 FIS 고정식 스캐 너 가 장착된 스캔터널에 물품이 지나가면 라벨의 방향에 지브라 “머신비전 지능화·자동화·연결성으로 전주기 대응”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 지브라의 머신비전 카메라는 육안으로 볼 수 없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인력의 피로도를 감소 시킨다. ▲ 지브라의 스캔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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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Vision & 자동화기술Metrology | 2024•2 5 79 AUTOMATION SYSTEMS 상관없이 자동으로 인식 및 판독이 가능하다. 지브라의 광범위한 솔루션은 배송, 라스트 마일, 고객 매장 경험까 지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AI 통한 지능화, 자동화, 현장 가시성 및 연결성으로 변화 대응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지브라는 최근 AI, 머신비전, 로보틱스 분야에 혁신을 이루고 있다. 톰 비앙쿨리 지브라 CTO는 AI는 앞으로도 중요한 전략이다. 머신비전도 AI 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기업이 AI를 통한 인력 보강으로 공장 자동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브라는 AI 기술을 토대로 제조업, 운송, 물류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 야 변화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현장의 모든 변화가 복잡해지고 있다. 맥킨지는 이런 상황에 변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말한다. 기업은 변화에 맞는 디지털 전략을 세우 는 것이 중요하다. 지브라는 지능화, 자동화, 현장 가시성 및 연결성강화로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머신비전 후발주자가 유일무이 기업으로? 지브라의 3가지 전략 제조업 비중이 높은 아태지역은 스마트팩토리의 근거지 로 꼽힌다.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류 센터 및 휴대용 스캐너를 통한 물류 창고 관 리 자동화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브라는 RFID, TABLETS, FIS, MV를 통해 온디맨드 경제 속 고객 디지 털 혁신을 이루고 있다. 라이언 고 지브라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현장의 고객 니즈는 매우 다양하다. 지브라의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현장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고 전했다. 오랜 업력을 갖춘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을 살펴보면 지브 라는 후발주자임은 맞지만, 지브라는 머신비전 기업 매트 록스 이미징을 인수해 통합 작업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 를 통한 하드웨어 통합 작업이 완료되면 머신비전 시장의 전체적인 제품군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통합 작업이 완료되면 엔트리급부터 하이엔드급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업이 될 것이라는 것이 지브라의 입 장이다. 샘 로페즈 GTM 세일즈 시니어 디렉터 겸 부사장은 머신 비전 시장 속 지브라의 경쟁력으로 유연성과 간편성, 맞 춤화를 꼽는다. 지브라의 포트폴리오는 고객 환경 맞춤 제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압도적인 경쟁력 이라 말했다. 이어 샘 로페즈 부사장은 인더스트리 5.0 시대 머신비전 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브라는 R&D에 적극적 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머신비전 시장의 모든 요구 를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톰 비앙쿨리 지브라 CTO ▲ 라이언 고 지브라 아태지역 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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