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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ndustry Update 장비의 일부 카메라를 다른 제조사, 다른 인터페이스로 바꾸고 싶다면? 머신비전 카메라를 사용할 때 장비의 카메라를 한 가지 제조사로 통일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엔지니어가 꺼리는 상황은 한 장비에서 여러 카메라 제조사를 혼용하는 것인데, 카메라를 혼 용해 사용할 경우 카메라 제조사마다 별도의 SDK를 설치해야 하며, 그로 인해 힘들게 개발한 프로그램에서 예기치 않은 에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와 제조사까지 혼용하게 되면 객체 구조와 SDK 모든 것 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에러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 카메라 제조사와 인터페이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무엇일 까? 카메라와 인터페이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있다. 몇몇 라이브러리 제조사에서 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GigE 카메라의 경우 GenIcam 규약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카메라 제어는 문제가 안 되며, 모든 제조사와 범용으로 호환되도록 설계되 어 있다. 인터페이스가 다른 경우도 동일하다. CoaXPress 인터페이스와 GigE 인터페이스를 동일한 객체 구조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크게 수정할 필요가 없다. eGrabber SDK 동글이 있는 설비 vs 없는 설비 화인스텍에 따르면, Euresys에서 출시한 eGrabber Studio를 사용해 장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면, 이후에 CoaXPress와 GigE 인터페이 스를 혼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카메라 제조사가 달라도 eGrabber Studio를 통해 모든 객체는 통합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되지 않다. 카메라 원가 절감과 카메라 납기 트러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 나? 저렴한 카메라와 고사양 카메라를 장비의 사용 환경에 맞게 적 용해서 원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납기로 인해 다 른 메이커로 변경이 필요할 때도 큰 고민 없이 검토할 수 있다. 카메라 제조사, 인터페이스를 혼용하면 문제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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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Vision & Imaging | 2022•4 13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 전시장 B홀에서 제10회 한국 머신비전산업전이 열린다. 사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머신비 전 기술과 솔루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외 머신비전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사례를 통해 현산업에서 머신비전 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딥러닝, AI, 로봇, 3D비전, 임베디드 비전 등 머 신비전 산업에서 핫한 기술들이 어떻게 활용되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출시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 비전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내놓는 아이디어가 융합된 솔루션들도 볼거리다. 본지는 이번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주목해야 할 머신비전 제품 과 솔루션을 정리해봤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주목할 머신비전 제품/솔루션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 전시장 B홀에서 국내외 머신 비전 기술의 향연 펼쳐져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Special Report ┃Korea Vision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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