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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n newS 울산 중구, 2040 미래전략 선포…지식기술 첨단도시 지향 울산시 중구가 첨단도시, 정원도시, 복지도시를 내걸고 미래를 준비한다. 중구는 12월 14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중구 2040 미래전략 선포식을 열었다. 박태완 구청장은 행사에서 울산의 미래, 혁신성장의 중심도시 중구를 목 표로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 첨단도시, 보편적 복지도시, 정원도시, 여행도 시, 사통팔달 도시 교통 십분도시 등 전략을 발표했다. 첨단도시는 울산테크노파크 배후 지역에 신성장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 고, 장현첨단산업단지 중심 수소 건설 산업기계 기업을 집적화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 복지도시는 종합복지타운 건립, 백화점 서비스형 문화센터 사업 시행, 권 역별 다목적 체육관 건립 계획을 담았다. 정원도시는 함월공원 개발로 테마공원으로 조성, 스마트 홍수 통제 시스템 구축 등으로 안전한 녹색도시 조성을 표방한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 원도심을 오갈 수 있는 관광 교통체계를 마련하 고, 태화강 카페 보트 사업 추진 및 에코 여행 시설 유치 등을 추진한다.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는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울산다운2지구 연계 도로, 이예로, 장현산단 진입도로 등으로 도시 내 이동을 10분 이내 가능하 게 하는 의미를 담았다. 충남 청양에 74만㎡ 규모 수소특화단지조성 충남 청양에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이 산업단지는 수소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다미와 두진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2026년까지 900억원을 들여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조성하게 된다. 청양 첫 일반산단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수소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 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기업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도는 청양일반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 유발 1,022억원, 부가가치 유발 424억원, 고용 유발 443명, 취업 유발 578명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입주 단계에는 생산 유발 6,243억원, 부가가치 유발 2,591억원, 고용 유발 2,706명, 취업 유발 3,53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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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neCted 안산·포천 산업단지 결합개발 협약…2030년 준공 목표 경기도는 11월 30일 안산시, 포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산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발생한 수익으로 포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경기도 지역 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61㎡를 수익산단으로, 포천시 소흘읍 38㎡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산단계획 심의 등 행 정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했다. 지역균형개발 산단은 개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산) 개발 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 이다. 경기도는 2019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1차 사업으로 평택 진위테크노밸리의 개발 이익을 활용해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개발 문제를 해소한 바 있다. 서산시, 첨단 산업단지 조성·기업 유치 굵직한성과 충남 서산시가 올해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서 굵직한 실적을 냈다. 12월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동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에 5,300여억원을 투자해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LG화학과도 2028년까지 대산읍 일원 대산3 일반산업단지 내에 10개의 탄소중립·친환경 소재 공장을 신설하는 2조6,000억원 투자유치 협약을 8월 맺었다. 준공되면 매년 5,596억원의 생산 및 1,04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고, 4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돼 이달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현 대오일뱅크가 직접 개발하는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68만㎡에는 2028년까지 부지 조성 및 플랜트 설비까지 총 2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4만명 의 고용 유발과 6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2조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서림종합건설과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곡면 무장리 378번지 일원에 2025년까지 1,564억원을 투자해 125만㎡ 규모의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올 한해 강소기업 14개 업체의 1,133억원 투자를 유치해 21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서산 대산공단 전경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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